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지난달 카메라, 캠코더 및 부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6% 증가한 7억 2,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전체적으로 이 제품군은 올해 1분기에 2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5% 증가한 수치이다.
중국은 2월 29일 기준 9억 3,172만 달러 이상의 베트남 카메라, 캠코더 및 부품의 최대 시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급격히 증가했다. 따라서 중국 시장은 이 제품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베트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올해 첫 두 달 동안 1억 3,6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6.3%의 비중을 차지했다.
한국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9,28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비중은 4.3%에 달했다.
베트남은 위의 세 주요 시장 외에도 홍콩, 일본, 인도에도 수출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말까지 이 제품 카테고리는 플라스틱 제품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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