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홍콩, 관계 증진
베트남과 홍콩, 관계 증진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4.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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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홍콩특별행정구 John Lee 행정장관은 임기를 마치고 작별 인사를 하러 온 팜빈담(Phạm Bình Đàm) 베트남 총영사를 위한 리셉션을 주최했다.

John Lee 행정장관은 최근 베트남-홍콩 협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강조하며 베트남과 홍콩이 현재 서로의 중요한 무역 및 투자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의 노력과 헌신으로 베트남 근로자에 대한 비자 제한 철폐, 베트남 시민에 대한 사업 및 관광 비자 용이화 등 양측 간에 수십 년 동안 존재했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었다며 지난 시간 동안 관계 발전에 대한 총영사의 적극적인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John Lee 행정장관은 앞으로 베트남과 홍콩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추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근 베트남-홍콩 관계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쁨을 표명하면서 담 총영사는 홍콩과 베트남 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John Lee 행정장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의 외교관은 양측이 금융, 인적 자원, 교육, 관광 등의 분야에서 협력 문서에 서명하여 양측 정부 기관과 기업이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틀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그는 각급 대표단 교류를 강화하여 이해와 정보 공유를 증진하고 기존 및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교환할 것을 권고했다.

John Lee 행정장관은 담 총영사의 제안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양측 관계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베트남과 홍콩이 서로 협력하여 기존의 차이를 해결하고 상호 관심 분야에서 함께 발전하는 국제 관계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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