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내무부, 교통부, 베트남 노동총연맹은 올해 다가오는 통일기념일(4월 30일)과 노동일(5월 1일)에 5일간의 긴 휴일을 갖자는 제안에 동의했다.
근로자들은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휴일을 갖게 된다. 4월 29일 정상 근무일은 다른 날로 대체하여 보상할 예정이다.
베트남 노동총연맹 응오유이히에우(Ngọ Duy Hiểu) 부회장은 연맹이 3,590명의 노동조합 간부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중 3,129표가 찬성하여 87%를 차지했고, 302표가 반대하여 8%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기타 의견이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맹은 정상 근무일을 5일간의 완전한 휴일로 교환하는 것에 대한 노동보훈사회부의 제안 초안에 동의했다.
연맹은 노동보훈사회부가 4월 29일을 보상 근로일로 결정하고, 보상 근로일이 주휴일에 해당하는 경우 보상 근로일 급여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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