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펩시코, 롱안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공장 건설 착수
산토리 펩시코, 롱안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공장 건설 착수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4.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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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펩시코(Suntory PepsiCo) 베트남은 4월 8일 롱안성(Long An)의 후탄 산업지구에 6번째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3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산토리와 펩시코를 위한 가장 크고 현대적인 공장이 될 것이다.

연간 생산 능력은 8억 리터에 달할 것이다.

20헥타르 부지에 들어설 이 공장은 바이오매스와 태양열 에너지로 구동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장은 자원 절약을 위한 다른 이니셔티브와 함께 100% rPET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의 본거지가 될 것이다.

산토리 펩시코 베트남의 CEO 겸 총책임자인 자한젭 칸(Jahanzeb Khan)은 "롱안 공장은 베트남에서 산토리 펩시코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가 될 것이며,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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