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아이폰 사용자에게 알 수 없는 애플 아이디를 확인하라는 팝업 알림이 최근 며칠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우려를 낳았지만,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이것이 잘못된 정보라고 확인했다.
베트남 국립 사이버 보안 기술 공사의 기술 책임자인 부응옥선(Vũ Ngọc Sơn)은 베트남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이 92개국 이상의 아이폰 사용자에게 '용병 스파이웨어'에 대해 경고한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이 허위 경고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인증 경고로 인해 많은 사용자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여 'Cài đặt'(설정) 대신 'Để sau'(지금은 안 됨)를 클릭하라고 경고하고 그렇지 않으면 데이터와 은행 계좌가 해킹될 수 있다고 했다.
이 연쇄적인 게시물은 대중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애플 아이디 인증'과 관련된 공격은 보고되지 않았다며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기 전에 사실 확인을 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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