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제조된 10개의 해상 풍력 터빈 타워가 2024년 4월 말까지 남부 바리아붕따우성 푸므엉 공업지구에서 출발하여 한국 전남 연안의 전남1 풍력 발전 프로젝트로 향할 예정이다.
이 10MW 타워는 푸미(Phú Mỹ) 마을에 있는 CS Wind Vietnam 유한책임회사의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이 터빈 타워 배치는 CS Wind와 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가 체결한 공급 계약의 일부로, 지멘스 게임사는 전남 1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 풍력 터빈을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 대기업인 SK E&S와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가 합작 투자한 전남 1호는 한국 최초의 상업용 해상 풍력 발전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가동을 시작하면 약 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99MW 용량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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