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경, 프랑스 해군 함정 합동 훈련 실시
베트남 해경, 프랑스 해군 함정 합동 훈련 실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4.16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해경 제2지역 사령부와 프랑스 해군 호위함 벤데미아르(Vendémiaire)는 지난 4월 15일 합동 해상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기간 양측은 해상 밀수 방지 및 정보 공유, 화재 예방 및 통제, 해상 안전, 오염 방지 조치, 해상 수색 및 구조 작전에 대한 경험을 교환했다.

베트남 해경이 프랑스 함정 선박의 선원들과 함께 해상에서 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해군의 벤데미아르 호위함은 지난 4월 11일 다낭의 티엔사(Tiên Sa) 항에 정박하여 5일간의 다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머무는 동안 선원들은 도시 지도자들을 예방하고 해군 제3지역 사령부와 배구 대회에 참가했다. 또한 다낭, 후에, 꽝남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 2월 29일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누메아(Noumea)에서 출항한 벤데미아르는 여러 아세안 국가와 호주에서 해상 순찰 임무를 수행했다.

길이 93m의 이 호위함은 도핀형 헬기 1대와 함께 약 100명의 선원을 수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