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디엔비엔푸 전투 기여자들에게 감사 표현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지난 4월 16일 북서부 디엔비엔(Điện Biên)성의 무엉팡(Mường Phăng)시에서 보응웬지압(Võ Nguyên Giáp) 장군을 추모하고 디엔비엔푸 전투에 참전한 군인들의 가족과 만났다.
이 활동은 역사적인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1954년 5월 7일~2024년 5월 7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의 일환이었다.
찡 총리는 베트남 인민군 총사령관이자 디엔비엔푸 전투의 직접 지휘관이었던 보응웬지압(Võ Nguyên Giáp) 장군과 승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디엔비엔푸 전투 본부 유적지에서 분향했다.
대표단은 또한 지압 장군의 생애와 군 경력에 대한 전시관과 1954년 1월 3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간 전투 본부의 근거지였던 므엉팡 역사 유적지를 방문했다.
찡 총리는 므엉팡과 파꽝(Pá Khoang) 지역 군인의 가족 20명과 만나 전투인 본부 유물을 보호하고 돌봐준 두 지역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디엔비엔성에 므엉팡 마을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찡 총리는 불우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므엉팡 마을의 교육진흥기금에 1억 동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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