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분기 쌀 수출 14억3,000만 달러 달성
베트남, 1분기 쌀 수출 14억3,000만 달러 달성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4.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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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베트남은 218만 톤의 쌀을 수출하여 14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17.6%, 금액은 45.5%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평균 수출 쌀 가격도 23.6% 상승한 톤당 653.9달러를 기록했다.

관세총국의 예비 통계에 따르면 2024년 3월 베트남의 쌀 수출은 2024년 2월 대비 물량은 99.7%, 금액은 90% 증가하여 7억 960만 달러에 달하는 112만 톤을 넘어섰다.

필리핀은 2024년 첫 3개월 동안 베트남 쌀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101만 톤 이상, 약 6억 4,900만 달러에 달했다. 이 수출량은 베트남 총 물동량의 46.4%, 총 금액의 45.5%를 차지했다.

이 시장으로의 수출 가격은 2023년 첫 3개월에 비해 27.3% 상승한 톤당 641.7달러를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로의 쌀 수출은 445,326톤, 2억 8,506만 달러로 물량은 199.7%, 금액은 308.8% 급격히 증가했다. 평균 수출 가격은 36.4% 상승한 톤당 640달러를 기록했다.

세 번째로 큰 시장은 말레이시아로, 물량과 매출액이 각각 28.8%, 60.6% 성장하여 9만8,917톤과 6,155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2024년 쌀 재배 면적을 710만ha, 쌀 생산량을 4,300만 톤 이상으로 유지하여 800만 톤 이상의 쌀 수출과 국내 소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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