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시, 건국기념일 맞아 헬리콥터에서 폭죽 쏜다
다낭 시, 건국기념일 맞아 헬리콥터에서 폭죽 쏜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8.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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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인민위원회 휜득터(Huỳnh Đức Thơ)부주석은 호주의 피로스타 인터내셔널(PyroStar International)이 오는 2015년 베트남 건국 70주년(1945년 9월2일)을 맞아 헬리콥터와 롱(Rồng)다리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축하 행사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5년 다낭시 국제 불꽃놀이 축제를 위한 자문위원들과의 회의가 있던 날, 많은 자문위원들이 이 같은 특별한 이벤트를 제시하여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호주 기업을 선택한 것이다. 자문위원에 따르면, 헬리콥터에서 불꽃놀이 폭죽을 쏘는 것은 세계 많은 나라에서 행해졌던 특별한 이벤트라고 했다.

터(Thơ) 부주석은 헬리콥터에서 불꽃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비용, 실행 가능성 등 다양한 면에서 많은 준비가 이루어져야한다고 하였다.

오는 2015년 다낭시에서는 국제 불꽃축제(DIFC 2015)를 주최할 것이며, 이 축제는 다낭시의 또 다른 관광묘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13년 국제 불꽃축제가 처음 열린 뒤 다낭시는 이 축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참가 대상을 선정하는 등에 필요한 준비 기간을 충분히 갖기 위해 이 축제를 2년에 한 번씩 주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베트남뉴스_응웬동(Nguyễn Đô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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