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대원은 현지회사인 혼까우와 함께 호치민시에서 내년 1월 입주예정인 18층 주상복합 건물 '대우-혼까우 칸타빌'을 짓고 있다.
또한 대원은 베트남 중부 항구도시 다낭 북쪽에 있는 다낭만 해상일원에 매립작업을 하고 있다. 총 210ha 규모로 조성되는 베트남 최초의 매립지 신도시 '다푹'에는 국제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며 2단계 공사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1차 사업부지 85ha 중 35ha를 매립했다.
대원 전영우 대표이사는 "베트남 내에서 외국회사로 알려지기 보다는 현지회사로 자리 잡고 싶다"며 "베트남에서 자리를 잡으면 말레이시아,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 개발도상국으로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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