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한국에서 큰 열풍을 일으킨 영화 <명량>의 시사회가 호찌민 흥붕플라자(Hungvuong Plaza, 126 HungVuong Street, Dist. 5)에서 있었다. 이번 시사회에는 베트남 각 언론사와 오재학 총영사 등 여러 귀빈들이 참석하여 영화를 관람하였다. 본격적인 영화 상영 시작일은 9월 5일로 전국에 있는 베트남 CGV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 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한국에서 17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명량>이 베트남 관객들과 한국 교민들에게도 찾아온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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