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1998년 베트남에 첫 진출하였으며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현지화 메뉴를 연구하고 개발하였다. 베트남의 주식이 쌀인 점을 참고하여 햄버거만 파는 패스트푸드점에 밥과 치킨, 야채를 세트로 만든 메뉴 등을 선보였다. 또한 공격적인 점포 개발 운영을 통해 2011년 100호점 매장을 오픈하였다. 2013년에는 베트남에서의 매출이 490억원을 돌파하면서 이곳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틀을 마련하였다. 베트남에서 롯데리아의 점포 수는 맥도널드(2개)와 버거킹(21개), KFC(137개)보다 많은 수자이다.
(편집팀)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