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챌린지컵 베트남 유소년 축구 꿈 응원
롯데리아 챌린지컵 베트남 유소년 축구 꿈 응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10.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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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4일, '2014 롯데리아 챌린지컵(Lotteria Challenge Cup 2014)' 호찌민 예선전이 호찌민시 1군 호아루(Hoa Lu)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전에는 호찌민 유소년 축구 클럽을 비롯하여 베트남 한국 축구 관계자들과 교민들이 참가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롯데리아 챌린지컵은 2011년 롯데리아가 후원하는 VT3 꺼우티혼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작되었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규모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 대회는 이미 지난 9월부터 하노이, 빈, 다낭에서 예선전을 시행했으며, 10월엔 호찌민과 껀터 등, 5개 지역에서 지원한 축구클럽들이 각 도시에서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예선전은 4개 팀, 4개조 조별 리그 이후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하노이, 호찌민과 빈에서 각 2개 팀, 껀터와 다낭에서 각 1개 팀 모두 8개팀이 하노이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총 예선 107경기, 본선 7경기가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예선 첫날은 지난 9월 13일 토요일 하노이에서 시작되었고 결승전이 함께 치러지는 본선은 오는 10월18일 토요일 호찌민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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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베트남 문화체육부와 축구협회가 MOU체결하고 공식 후원에 나서, 공인된 유소년 축구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4개였던 참가 지역을 5개 지역으로 늘려 베트남 전국 규모의 대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또한 우승팀을 배출한 도시에는 유소년 미니 축구장을 건립, 기증하는 포상이 수여된다.

베트남 롯데리아는 이렇게 매년 전국에 1개씩 미니축구장을 건립, 기증해 베트남 축구를 응원하고 지지할 계획을 자지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 1998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하고 베트남 현지 실정에 맞게 가격을 낮추면서도 제품의 품질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후에 문화재 복구사업, 소외계층에 봉사활동 전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롯데리아를 알리고 서포터즈를 운영함으로써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왔다. 현재까지 베트남에 202개의 점포를 운영 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베트남과 우호증진 및 문화 교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한 외국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베트남 우호친선 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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