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빙밍 부총리, 유엔기후정상회의 참석
팜빙밍 부총리, 유엔기후정상회의 참석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9.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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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팜빙밍은 베트남정부를 대표하여 지난 9월 23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하였다.

정상회의에는 120명의 각국 대통령, 총리 그리고 고위층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2015년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회의의 주 의제인 교토의정서 체제가 끝나는 2020년 이후의 기후 보호 대책에 대해 협상을 벌이고 최종안을 결정짓기 위한 자리였다.

팜빙밍 부총리가 회담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갈수록 복잡해지고 측정하기 힘든 기후변화 문제의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베트남은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 현상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국가이다. 베트남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하는 활동들을 우선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기량을 2010년과 비교하여 8-10%수준으로 줄이는 것과 에너지 소모를 GDP대비 년간 1-1.5%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구체적인 목표로 세워 실천하고 있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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