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험업 관련 법령이 지난 7월 개정됨에 따라 보증보험제도 수출 근거를 마련한 이후 8월말 지점 인가가 이뤄졌으며, 공고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하노이 지점을 개점하게 됐다.
서울보증은 이번 베트남 보증시장 진출을 통해 각종 공제조합, 보증기금, 은행 등이 보증업무를 취급하며 포화된 국내 보증시장을 벗어나 블루오션인 글로벌 보증시장을 개척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지에서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이행보증 상품판매와 더불어 신원보증보험, 생활안정자금 대출보증, 오토바이ㆍ자동차·휴대전화 할부보증, 금융기관 제휴 신용보험상품 등의 영업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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