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초, 하롱(Hạ Long)시 꽝닌(Quảng Ninh)성에서 열린 "궁전을 수놓는 기술" 전시공간을 소개하는 세미나에서 문화체육부 꽝닌 여행 사무소(Sở Văn hóa Thể thao và Du lịch Quảng Ninh) 하꽝롱(Hà Quang Long)사장은 꽝닌의 십자수가 새로운 여행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소년들의 생각, 정서를 파악하고 교육, 선전하는 임무를 가진 전문가 집단인 꽝닌의 광고 그룹의 쩐꽝황(Trần Quang Hoàng)문화문예소장도 꽝닌의 십자수와 같은 종류의 그림은 보다 각광받는 문화 관광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십자수는 자국민 여행객이나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꽝닌의 흔적, 발자취를 보여줄 수 있다. 최근 하롱베이나 꽝닌의 전경 그리고 광부 등을 주제로 많은 특징 있는 상품들이 생겨나고 있다.

십자수 관광 상품 개발은 하롱베이가 유네스코에 지정된 지 20년 된 기념 문화 활동 중 하나이다.

10월 말 안에, 문화체육부 여행 사무소는 엑스큐 달랏(XQ Đà Lạt Sử Quan) 유한책임회사와 결합하여 국내외 관광객들과 꽝닌 시민을 대상으로 십자수를 소개하는 전시회를 열 것이라고 했다.

베트남 여성의 전통수공예의 가치를 기리고 소개하기 위한 이 세미나는 하롱베이 유산의 가치를 발휘하고 보전할 것이다. 십자수 전시공간은 실로 만든 보석, 꽃병, 조각과 베트남, 하롱베이에 대한 십자수 등이 전시된다.

베트남 궁정수공예의 멋을 기리고 소개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보다 많은 대중들이 하롱베이와 베트남의 전통예술 십자수를 감상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베트남플러스_응웬황(Nguyen Hoang)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