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시스템이 2025년에는 4~5천만 명/년의 탑승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기간 동안 항공분야의 빠른 발전으로 인하여 현재 떤선녓 국제공항은 공항청사, 유도로, 주차장 모두 과부화인 상태로 많은 비행기편이 늦어지고 큰 피해를 입는 등 항공안전, 보안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준비단계에 있는 롱타잉(Long Thành)국제공항 프로젝트 완공(빨라도 2025년 완공)시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떤선녓 국제공항의 수용능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찡딩중(Trịnh Đình Dũng)정부 부총리는 국방부에 지시하여 교통운송부, 자원환경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연관된 부서들과 협력해 연구를 실시하고 2025년까지 4~5천만 명/년으로 떤선녓 국제공항청사의 수용능력을 늘리기 위한 떤선녓 국제공항청사의 서쪽에 있는 국방용 토지(21ha)를 사용하는 방안을 정부총리에 제출하라 지시했다.

교통운송부는 국방부와 협력하여 떤선녓 국제공항의 기획을 조정했다. 기획에 기재되어 있는 청사를 제외하고 1~2천만 명/년의 수용능력을 가진 탑승청사와 비행기 보수, 수리 청사에 대한 기획도 연구한다. 또한 국방부는 기획 중이던 승객청사의 공사 진도를 추진하고 교통운송부와 협력하여 유도로, 주차소를 신설, 개설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투자자를 선택한다.

한편 정부 부총리는 위의 해결책을 시행하는 기간 중 교통운송부와 국방부는 연관된 기관들에게 지도하여 민사, 군사 비행편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여 효율적인 수용 방법을 전개하여 비행편들이 지연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운송부는 국방부와 협력하여 상공도로를 재 기획할 것이며 국방부는 경제발전을 보장하고 국방의 안전도 보장하는 군사 비행활동을 시행해야 할 것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교통운송부와 협력하여 공항주변 도로의 교통정체상황을 개선하여 나갈 것이다. 투자계획부는 재정부와 협력하여 떤선녓 공항 수용능력 향상프로젝트를 위한 정부지원(필요할시)을 연구하고 정부총리에게 제출, 결정 받을 것이다.

[베트남통신사_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