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오렌지, 베트남시장 진출
호주산 오렌지, 베트남시장 진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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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하티(Andrew Harty)호주오렌지 협회 시장발전담당은 9월 22일 '제철 맞은 호주 오렌지'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베트남의 마트들에서 호주산 오렌지를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철 맞은 호주 오렌지' 프로그램은 9월23일부터 10월2일까지 2주 동안 호치민시와 하노이시 대형마트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주말 3일 동안 시식에 참여할 수 있고 진행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호주산 오렌지를 구매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형마트로는 이온 몰(Aeon Mall) 빈떤(Bình Tân)점, 떤푸 셀라돈(Tân Phú-Celadon)점, 빈증까나리(Binh Dương Canary)점, 롱비엔(Long Biên)점, 타카시마야 사이공 센터(Takashimaya Saigon Centre)내 안남 고멧마켓(Annam Gourmet Market), 코옵마트(Co-op Mart)체인대형마트 꽁뀐(Cống Quỳnh)점, 딘띤황(Đinh Tiên Hoàng)점, 리틍끼엣(Lý Thường Kiệt)점, 응웬딘찌우(Nguyễn Đình Chiểu)점, 랏미우(Rạch Miễu)점, 떤퐁(Tân Phong)점 등이 있다.

앤드류 하티(Andrew Harty) 호주오렌지 협회 시장발전담당에 따르면 호주산 오렌지는 여러 세대를 거쳐 얻은 재배경험과 기후, 토양조건이 합쳐져 향기롭고 맛있다고 밝혔다.

앤드류 하티씨는 "상품들의 정보는 농장에서부터 베트남으로 운송될 때까지 보관되므로 호주산 오렌지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오렌지를 생산한 원산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호주의 포장기업들은 주기적으로 샘플을 보내 식품안전위생을 보장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베트남뉴스_꽁왕(Công Qua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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