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동시에 예금금리 낮춰
은행들, 동시에 예금금리 낮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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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은행들이 9월 26일 동(VND)화 1년 미만 예금금리를 동시에 0.3~0.8% 낮췄다.

대출이자 감소에 관한 중앙은행의 지시에 따라 기업과 경제기반의 생산 활동, 사업을 보조하는 차원에서 다수의 은행들은 1년 미만 예금금리를 0.3~0.8%/년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무기한 예금과 1개월 미만 예금 이자율은 0.3~0.5%/년, 1~3개월 예금 이자율은 4.2~4.3%/년, 3~5개월 예금의 이자율은 4.8%/년, 5~6개월 예금의 이자율은 5%/년, 6~9개월 예금의 이자율은 5.3%/년이며 9~12개월 예금의 이자율은 5.5%/년이다.

베트남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9월 26일 중앙은행의 자본이 있는 은행들도 신규 동화 이자율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엣콤뱅크(Vietcombank)는 3개월 예금의 이자는 0.3% 낮춰 5.1%/년에서 4.8%/년으로 낮췄다. 6개월 예금의 이자도 5.4%/년에서 5.3%/년으로 조정하였으며 12~36개월 예금의 이자는 6.5%/년이다.

베트남 농업은행의 경우 1개월 예금의 이자는 4.2%/년, 2개월 4.3%/년, 3~5개월 4.8%/년, 5개월 5%/년, 6~7개월 5.3%/년, 9개월 5.5%/년, 12개월 6.5%/년이다. 이전 이 은행의 이자율은 1개월 4.5%/년, 2개월 4.8%/년, 3개월 5.2%/년, 4개월 5.5%/년, 6개월 5.8%/년, 12개월 6.5%/년으로 평균 0.3~0.5%/년 낮췄다.

베트남 발전투자 주식무역 은행(BIDV)의 경우 1~2개월 단기예금 이자율은 4.3%/년으로 낮췄고 12개월 예금은 6.9%/년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9월 15일 이자율과 비교한다면 1개월은 0.5%, 2/3/4개월은 0.7%, 6개월은 0.5% 하락했다.

비엣틴뱅크(Viettinbank)의 경우 12개월 미만의 예금들은 모두 0.5~0.8%/년 이자율을 낮췄다.

BIDV은행의 대표에 따르면 신용기관들이 예금금리를 하향 조정하는 것은 긍정적인 정책이며 은행분야를 구체화한 중앙은행 총재에 따른 정부의 거시경제 운영방침에도 적합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는 은행의 자본을 좀 더 합리적으로 재조직하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이번의 이자율 하락 조정은 은행이 기업을 위해 대출의 이자율을 낮추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베트남통신사_도휘엔(Đỗ Huyề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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