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분야를 위한 'K-Shop 2016' 개최
유통분야를 위한 'K-Shop 2016'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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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이 지연되고 불황의 조짐이 보이는 현재 기업들, 특히 한국에 있는 소매기업들은 매출을 올리기 위하여 유통분야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요즘 대다수의 고객들은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구매하지 않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 사용자가 나날이 늘고, 온라인 판매의 보급률이 높아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어 소매판매자들에게는 보편적인 사업방식이 되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 국제박람회센터(KINTEX)는 한국 프랜차이즈 협회, 경기도 고양시 정권과 협력하여 한국 소매분야회의(K-Shop 2016)와 무역박람회를 개최한다.

K-Shop 2016는 '스마트 고객을 위한 소매분야의 미래' 란 주제를 가지고 참여하는 100개의 기업, 소매기업이 시장을 분석할 기회를 마련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고객을 찾아준다.

이에 따라 많은 상품이 박람회에 전시될 것이며 이중에는 고급품목 판매점의 이동식 카드기(한국HP), 통합보안방책 최적화기기(Suprema), 매점간판을 위한 홀로티브 스크린(Holotive Global), 태블릿 PC(Blue Bird), 디지털 메뉴(Sound Graph), 스마트 미러(SoluPharm), 매장관리서비스(Ivy Solutions), 비디오 인터넷(Axis Communications)등이 있다.

상품을 진열하는 것 외에도 K-Shop 2016에서는 매장의 전략적 디자인, 디지털 전략 등에 관한 기업 대표간의 회의도 진행된다. 온라인 구매의 트렌드는 고객이 구매 시 기업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체험하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 이유이다.

현재 각 기업들은 O2O(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fintech,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등의 여러 가지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상기 기술들을 통해 기업들은 온라인공간에서 고객들을 확보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고객이 온라인공간에서 실제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고객이 쇼핑 시 체험할 수 있는 공동네트워크를 구성한다.

회의 프로그램은 공업소매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정된다. 이중 관심가져볼 만한 주제로는 '세계 유통분야의 디지털 트렌드(AT Kearney)', '무선장비사용 소매매장의 변화(HP)', '소매시장에서 매장발전의 중요성(CJ CGV)' 등이 있다.

[베트남통신사_휘동(Huy Đồ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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