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도쿄 간 저가노선 개척
호치민시-도쿄 간 저가노선 개척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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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저가항공사인 바닐라 에어(Vanilla Air)사가 처음으로 대만 타이페이(Taipei)를 거쳐 가는 호치민시-도쿄노선을 정식으로 개설했다.

이에 따라 매일 나리타(Narita)공항부터 호치민시까지 180개 좌석을 가진 A-200 Sharklet 항공기를 운항한다. 운행기간은 8시간이며 이는 일본 저가항공사가 처음으로 일본 내외의 대도시간 노선을 개척한 경우이다.

미오 야마무로(Mio Yamamuro) 바닐라에어(일본의 최대항공사 All Nippon Airways의 소유주인 ANA Holdings 그룹소속)부CEO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아세안(ASEAN)구역 중 처음으로 개척한 도시이며 일본과 대만, 베트남간의 급격히 상승하는 이동요구에 따른 개척이라고 전했다. 2016년7월까지 141,000명의 일본인이 베트남을 관광, 사업목적으로 방문했다.

또한 야마무로 CEO는 바닐라사는 9대의 A320기를 소유한 작지 않은 항공사로 주로 일본 국내 3개 노선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바닐라 에어는 신개념의 저가항공사로 간단하지만 최고이며 항공사 고객의 70%는 외국인이다. 항공사는 연료와 관리비용을 추가로 받지 않기에 표의 가격이 상당히 싸다.

9월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의 내용으로 2017년 3월25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위해 호치민시에서 타이페이까지 세금을 포함해 1,265,000동부터, 호치민시-도쿄는 2,610,000동에 판매한다.

[베트남뉴스_N.Binh(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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