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카드 무소지자의 의료서비스 비용 인상
의료보험카드 무소지자의 의료서비스 비용 인상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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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부소속 재정계획업무청의 대표에 따르면 현재 의료보험카드 무소지자의 치료비용은 이전 규정에 따른다고 전했다.

2017년 초 의료보험 외 서비스비용은 월급, 보너스, 최대지불비용을 의료보험이 지불하는 비용에 따라 다시 책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신규비용은 대규모 수리비용, 과학연구비용 등이 포함되지 않아 의료보험 유무 간 평등을 위해 국민의 의료보험 참여를 권고, 전 국민 의료보험 가입 정책을 실행한다.

재정계획업무청의 대표에 따르면 가격인상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1단계, 인상비용은 직불비용, 특별보조비용으로 2017년 1 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단계, 인상비용은 1단계의 비용과 월급비용을 포함하여 2017년7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80%의 국민이 의료보험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며 참여하지 않은 20%, 이중 대다수는 생활수준이 중급이하이며 이 대상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의료보험 참여가 중요한 방책 중 하나이다. 의료보험법에 따르면 의료보험은 의무이므로 의료부는 재정부와 협력하여 가난한 국민과 중급생활수준의 농업, 수업, 임업에 종사하는 국민이 의료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병원에 지급되는 월급예산을 이용하여 지원(최소 지원금액 30%)할 것이다.

인상된 가격은 품질의 향상도 가져올 것이라는 재정계획업무청 대표의 언급에 따라 현재 의료부는 각 병원에 지시해 진료, 치료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 지시하였으며 구체적으로 많은 병원이 대출, 자본확보, 발전펀드를 사용하여 침실추가, 진료실 개선/수리하여 환자의 요구를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충당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료부는 훈련활동, 기술이전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위성병원(현재 대다수의 성은 중앙병원의 위성병원이 존재함)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높은 위치부터 낮은 위치까지 전문과정의 규정을 발행하여 83항목을 통해 병원의 품질을 평가할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의료부는 병원들에게 환자를 대하는 태도를 변경하며 그린-청결-아름다운 병원을 건설하는 해결책을 전개할 것을 지시했다.

최근 2016년 8월 의료보험카드 소지자의 병원비 인상은 의료보험 참여율이 85% 이상인 16개 성, 시에서 적용됐다. 이에 따라 병원비는 의료종사자의 월급이 포함됐다.

[베트남뉴스_응언(D.Nga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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