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후원, 160 빈곤가정에 물소자금 각 26.000.000동 지원

지구촌나눔운동이 까오방성 소수민족 빈곤가정의 소득증대를 위해 진행하는 '까오방 희망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까오방성 내 5개 꼬뮨(Tien Thanh, Kim Dong, Duc T Hong, Cach Linh, Hong Dai)에서 주민간담회 및 물소구매 자금지원식이 개최됐다.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지구촌나눔운동이 수행하는 '까오방 희망마을'프로젝트는 올해부터 3년간 까오방성 내 5개 꼬뮨의160개 빈곤가정(1개 꼬뮨 당 32개 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 당 26,000,000동의 물소구매 자금을 지원하고 이와 함께 주민역량강화교육 및 사업참여가정 내 축사개보수 그리고 각 꼬뮨 내 가축관리담당자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3년 후 사업참여가정들이 지원받은 물소구매지원금을 일시에 각 꼬뮨에 상환하여 해당 꼬뮨에서 주민들이 반환한 자금을 꼬뮨 발전에 필요한 부문에 재투자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해당 행사를 발판으로 각 가정에서는 가임기에 돌입한 물소를 구입하여 물소를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까오방성의 도약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사이트: www.gcs.or.kr / 후원문의: 02-747-7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