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센서 생산 공장, 호치민시에 건설 제안
첫 센서 생산 공장, 호치민시에 건설 제안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9.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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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호치민시 지도부와의 면담에서 톰응웬(Tom Nguyen) 던안 센싱(Dun An Sensing) 신기술기업 CEO는 호치민시(Thành phố Hồ Chí Minh)에 센서 생산공장에 투자할 준비가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던안 센싱은 미국과 중국에 3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자동차, 생물학, 의료분야에서 사용되는 센서를 MEMS(미소전자 기계시스템) 생산하고 있다.

톰응웬 CEO는 호치민시는 센서와 관련한 큰 시장이라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던안 센싱은 호치민시 하이테크파크(Khu công nghệ cao)에 전문적인 센서 공장을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다.

톰응웬 CEO에 따르면 베트남에 센서 분야에 투자하는 것 외에도 던안 센싱은 베트남에서 이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미국-베트남 미세전자협회의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센서 공장을 투자하는 의견에 대해서 쩐빙뛰엔(Trần Vĩnh Tuyến)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주석은 MEMS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원하는 던안 센싱과 톰응웬 CEO를 높이 평가하였고 이는 호치민시와 베트남에서 계획 중인 분야라고 밝혔다.

쩐빙뛰엔 부주석에 따르면 호치민시를 스마트도시로 발전시키는 방향에서 시만의 특별한 생산품, 센서를 시작으로 계획을 추진하면서 던안 센싱의 생산 공장설립, 투자를 위한 모든 조건을 만들어주며 하이테크파크 공단관리부는 던안 센싱을 도와 가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설립, 올해 4분기 내 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베트남통신사_부띠엔륵(Vũ Tiến Lực)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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