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사, Cát Bi 국제공항 왕복 국제항공편 개척
비엣젯사, Cát Bi 국제공항 왕복 국제항공편 개척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9.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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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VietJet)사는 9월 23일 하이퐁(Hải Phòng)-서울과 하이퐁-방콕(Bangkok)의 새로운 국제항공편 개척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깟비(Cát Bi)국제항공은 총 9개의 국내외 노선을 보유하게 된다.

하이퐁시(TP. Hải Phòng) 인민위원회 지도부, 교통운송부, 연관기관과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정부총리가 참석한 하이퐁 투자추진회의에서 응웬탄하(Nguyễn Thanh Hà) 비엣젯 항공주식회사 이사회장은 깟비 국제공항의 총 노선을 9개로 늘리는 신규 하이퐁-서울노선과 하이퐁-방콕노선을 개척하겠다고 정식 발표했다.

회의 발표에서 응웬탄하 이사회장은 "동북부의 중요경제, 사회구역이자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자리한 하이퐁 시는 관광, 특히 국제관광객을 유치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나날이 노선이 확장되는 가운데 비엣젯사의 신규 국제노선 2편을 더하면 하이퐁 시민뿐 아니라 지방의 발전과 성장을 추진하는 현대적, 문명적, 안정적인 국제적인 이동수단을 공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하이퐁-서울노선은 2016년 12월12일부터 매주 월, 수, 목, 일 운행한다. 비행시간은 5시간이다. 하이퐁에서 23시45분에 출발하여 서울에 6시(현지시간)에 도착하며 반대노선은 7시15분(현지시간)에 서울에서 출발해 하이퐁에 10시40분에 도착한다. 하이퐁-방콕노선은 2016년 11월9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일 왕복 운행한다. 비행시간은 1시간 50분이다. 하이퐁에서 18시05분에 출발하여 방콕에 19시55분(현지시간)도착이다. 반대편은 방콕에서 15시2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하이퐁에 17시10분에 도착한다. 2016년 8월30일까지 비엣젯은 항구도시 하이퐁에 7개의 노선으로 1백만 번 이상의 운항, 2백만 명 이상의 승객을 운송했으며 깟비 국제공항의 최대 운송항공사이다. 비엣젯사는 베트남에서는 처음으로 신규형식으로 운영되는 항공사이며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저가에 공급하고 있다.

항공 운송뿐만 아니라 비엣젯사는 현대 전자상업기술 어플을 통해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비엣젯사는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정식 멤버이며 IOSA안전평가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아시아 탑500브랜드'외에도 비엣젯사는 2015년 TTG 트래블 어워드(Trav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 저가항공사상' 을 수상했고 소셜베이커스(Socialbakers)가 채택한 가장 성장이 빠른 페이스북(Facebook)팬페이지(Fanpage)를 보유한 항공사이다.

현재 비엣젯사는 40대의 A320기, A321기로 53개의 국내선, 싱가폴, 한국, 대만, 중국,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국제선에서 매일 평균 350대의 비행편으로 3,0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운송하고 있다.

항공사는 태평양-아시아 모든 구역으로 노선망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구역의 노선개척을 위한 연구 중에 있으며 세계에서 신뢰받는 비행기 생산업체들과 비행기 구매 계약도 체결했다.

[베트남뉴스_안밍(Anh M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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