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로 국제 민영 구급 서비스 시행
베트남 최초로 국제 민영 구급 서비스 시행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9.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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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국제 표준 진료실을 선도하는 베트남 패밀리 메디컬 프렉티스(Việt Nam Family Medical Practice)는 정식으로 일주일 내내 24시간 서비스 되는 *9999 응급 서비스를 10월 1일 호치민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것은 베트남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민영 응급 서비스이다.

베트남 패밀리 메디컬 프렉티스의 창립자이며 동시에 응급 서비스의 탄생을 추진시킨 원인의 역할을 한 의사 래피 코트(Rafi Kot)는 "이전에는, 어떤 사람이 사고를 당하여 심장마비, 뇌졸증 또는 다른 어떠한 비상사태를 겪게 되었을 때 그들은 오직 병원으로 가는 택시나 구급차를 부를 수밖에 없었고 오직 접수 직원만이 구급차를 조절하는 책임을 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단지 5번만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별(*)버튼을 누르고 나서 9,9,9 그리고 9를 누르면 됩니다" 라고 설명했다.

이 현대적인 응급 서비스는 세계에서 응급 조절 시스템을 선도하는 공급자들 중 하나인 프라이어티 디스패치(Priority Dispatch)의 ProQA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되었고, 52개국 1,600여 개 이상의 교환대에 배포되고 인증을 받았다.

그에 따라, 고객은 단지 *9999를 눌러 전화하는 것만으로도, 구급직원은 구급 절차를 적용하여 구급차가 도착하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에 설정된 대응 규정에 따라 해당 장소에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구급차에는 심장 및 폐 집중 치료 장비들과 치료과정을 설정할 수 있게 센터에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환자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설비들이 장비되어 있다.

처음에 *9999 구급 서비스는 1군, 2군, 3군, 빈 탄(Bình Thạnh)군 그리고 푸 뉴언(Phú Nhuận)군 지역 내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고 그리고 나서 2017년 초에 확장될 것이다. 연간 서비스요금은 인당 575,000동이다.

[베트남통신사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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