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지국, 기내에서 갤럭시 노트 7 폭발 위험성 경고
항공지국, 기내에서 갤럭시 노트 7 폭발 위험성 경고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9.20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항공지국은 삼성 갤럭시 노트 7(Samsung Galaxy Note 7)을 수화물 내 반입금지 물품으로 정하고 기내에서 충전을 금지했다.

베트남 항공지국은 기내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 7의 충전서비스를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모든 항공사는 수화물 내 갤럭시 노트 7이 없는 것을 확인했야 한다.

항공지국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기내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 7의 사용을 가급적 제한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사용과 충전기간 중 폭발위험성으로 인해 삼성 갤럭시 노트 7을 수화물 내 반입을 금지하도록 지시했다.

호주의 콴타스(Quantas)항공사, 젯스타(Jetstar)와 버진(Virgin)항공사도 폭발위험성을 감안하여 기내에서 갤럭시 노트 7의 사용과 충전을 금지했다.

한국의 삼성은 8월 갤럭시 노트 7모델을 선보여 250만대를 판매하였으나 9월2일 판매를 중지하고 미국에서 35건의 충전 중 폭발사고가 일어나자 자발적 리콜을 실행했다.

[베트남뉴스_도안로안(Đoàn Loan)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