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용 아파트 가격 3년 이내 30% 상승 가능성 있어
서민용 아파트 가격 3년 이내 30% 상승 가능성 있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9.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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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8년 구간에서 희망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평균 5~7%/년이나 서민아파트의 가격은 매년 10%상승률, 3년 이내 30%의 상승률을 보일 수 있다고 베트남 존랑라살레(Jones Lang LaSalle, JLL)사는 전하였다.

이 기업의 주거부동산 잠재보고서에 따르면 상기 가격 상승률은 베트남 시장에서 합리적인 비율이다. 아파트가격이 3년 이내 30% 상승한다 해도 월급대비 집 가격은 근래 들어 매년 10% 인상되고 있는 수입으로 인하여 안정적인 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원에 대해서 JLL사는 다가오는 3년 이내 시장에 공급되는 아파트양은 74%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으며 2,000USD/m2이상의 고급/럭셔리 아파트들은 현재보다 2배로 공급량이 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많은 공급량은 2015년 인상적인 판매량(24,000채)과 2016년 첫 6개월의 판매량(16,800채)의 결과이다. 2011~2014년 구간에서 고급/럭셔리 아파트의 시장점유율은 10%에 미쳤으나 현재 이 비율은 빠른 상승세를 타 2015년에는 27%로, 2016년의 초기 6개월에는 44%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세계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도시 시민의 평균수입은 460USD/월, 상위 20%의 평균수입은 1,340USD/월이다. 상위 20%에 속하는 가정들만 각기 다른 투자자들이 발전한 아파트들을 구매할 수 있다.

상기 수입에 못 미치는 가정의 경우 정부는 2013년 6월 30조동을 지원, 중급수입을 가진 가정들이 아파트 대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담보대출의 이자율을 기본 7.5~10%에서 5%로 인하하였다.

베트남의 대도시들에서 노동자의 수입에 대비하여 집 가격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시민이 집을 구매할 능력이 없다. 많은 고객들이 재정능력이 부족하거나 대출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여 주택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매자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주택비용을 일시불로 지불할 능력이 안 될 시 할부로 구매해야 하지만 우대받는 이자율은 6~18개월까지만 적용된다. 첫 주택을 구매하는 중층가정에게 5%의 이자율을 적용하기 위해 지원된 30조동은 현재 새로운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할부구매자들은 시장의 이자율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4년 CBRE가 실시한 베트남 대도시의 노동자가정 500가구의 조사결과, 직장과 수입이 안정적인 호치민시와 하노이의 가정들은 7년차부터 집을 구매할 수 있다. 첫 해 맞벌이 부부(월급 900USD 이상)의 저축률은 수입의 10%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서민용 아파트, 서민용 주택들로 낮아지는 공급량을 막고, 공급량이 낮아짐으로 인한 가격상승을 막기 위하여 추가적인 지원정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베트남뉴스_부레(Vũ Lê)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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