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시, 외국관광객을 위한 정보안내창 개설
다낭 시, 외국관광객을 위한 정보안내창 개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9.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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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5일부터 다낭 시 공공서비스 상담센터(Tổng đài Dịch vụ công Đà Nẵng, 0511-1022)가 다낭 시(thành phố Đà Nẵng)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설한다.

팜쯔엉꿕브엉(Phạm Trường Quốc Vương) 다낭 시 공공서비스정보센터 부센터장은 "최근 몇 년간 다낭 시 공공서비스 상담센터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보 상담센터로 자리 잡았으며 다낭 시 정권과 시민들을 잇는 다리역할을 해왔다. 공공서비스 상담센터는 하루 평균 400건의 상담전화를 받고 있으며 영어를 사용하는 전화양은 나날이 늘고 있다" 라고 말하였다.

다낭 시에서 생활 중이거나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한 외국인을 위하여 8월 25일부터 영어 정보 상담 서비스를 개설한다.

특히 2016년 9월 다낭 시는 제5회 해변 아시아게임을 주최하므로 수천 명의 외국인 관광객, 운동선수들이 다낭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공서비스 상담센터에서 영어로 상담하는 것이 외국관광객의 문제점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여 진다.

공공서비스 상담센터는 우선 식당주소, 호텔, 다낭시내 이벤트 등 경제-사회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차후 상담센터는 행정수속, 정책들을 영어로 번역하여 외국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꿕브엉 부센터장은 "다낭 시 공공서비스 상담센터가 영어를 사용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을 개설한 것은 '시민을 위한 센터' 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정권과 시민, 국내외 기업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뉴스_아잉쭝(Anh Tru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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