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타이응웬 성에서 학교와 문화관 지원
농협은행, 타이응웬 성에서 학교와 문화관 지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9.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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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8월30일 타이응웬성(tỉnh Thái Nguyên) 딩화현(huyện Định Hóa) 뀌끼읍(xã Quy Kỳ)에서 한국의 농협은행이 38억 동을 지원하여 건설되는 학교와 문화관의 완공식이 열렸다.

뀌끼읍 초등학교에 위치한 건축물은 6개 교실, 2층 구조로 건설되며 학기 시작 전 완공되어 학생의 학업과 교사들의 수업을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0m2의 면적으로 뀌끼읍 반퍼우마을(thôn Bản Pấu)에 건설되는 문화관 건물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도와줄 것이다. 농협은행은 뀌끼읍의 주민들에게 600벌의 체육용 옷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완공식에서 이우식 하노이 농협은행 대표는 이번 지원은 농협펀드가 지원하였으며 작년 8월 농협펀드와 타이응웬성 간의 협력협약서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고 전하였다. 농협펀드는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의 오지에서 많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베트남에서도 농협펀드는 옌바이(Yên Bái)성, 박닝(Bắc Ninh)성, 꽝찌(Quảng Trị)성, 보냐이(Võ Nhai, 타이응웬성)지역 등 지방의 경제-사회발전에 헌신하기도 하였다.

[베트남통신사_짱느융(Trang Nhu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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