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베트남-한국 인류학 영화 주간
2016 베트남-한국 인류학 영화 주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9.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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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인류학 영화 주간은 베트남 예술 문화 연구소(VICAS)와 베트남에 있는 한국 연구 학회(KRAV)의 한국 국제 교류 재단(Korea Foundation)과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하노이 문화 대학(HUC)이 공동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예술 문화 교류 활동들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국민들 사이에 서로 이해할 뿐만 아니라 친밀한 관계를 증가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조직됐다.

그에 따르면, 영화 주간에는 각 국가 당 4명으로 예상되는 베트남과 한국의 작가들의 영화를 상영할 것이고 관객과 영화제작자들 사이의 토론회를 조직할 것이다. 영화 상영 활동과 함께, 베트남 예술 문화 연구소(VICAS)는 연구원, 프로듀서, 제작자, 하노이 인문사회과학 대학교의 인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류학 영화를 주제로 세미나들을 개최한다.

2016 베트남-한국 인류학 영화 주간에 참여하는 영화들은 인간, 문화, 베트남과 한국의 사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상영 시간은 90분을 넘지 않으며 한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상영되지만 베트남어와 영어를 권장한다.

조직위원회는 2016년 9월10일까지 영화 주간에 참가하는 신청서를 받을 것이다. 프로그램에서 상영이 받아들여진 영화의 발표는 10월10일 전에 보내지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 정식 초대장은 10월20일 전에 보내지게 된다.

인류학 영화 장르는 몇몇 국가에서 불리는 방법과 같은 인류학(Anthropology) 또는 민족학(Ethnology)의 한 전공이다. 이것은 서로 다른 문화들에 대한 다큐멘터리(Non -fiction film) 장르의 기본적인 특징과 함께 현대 인문사회과학분야 안에서 하나의 중요한 과학 분야로 여겨진다. 다큐멘터리이지만 영화의 예술적인 요소들은 여전히 강조되어 있다. 오늘날, 많은 인류학 영화 제작자들은 이주, 이민, 동성애, 빈곤, 문화적 변화와 같은 주제들과 함께 그들이 현재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들을 자신의 연구 방향으로 하고 있다.

[베트남뉴스_야린(Gia L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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