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무역 및 국제 통합의 효율성 향상
대외 무역 및 국제 통합의 효율성 향상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8.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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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외 무역 및 국제 통합의 효율성 향상' 이라는 주제로 하노이에서 제 29회 대외 무역 회담이 주최되었다. 정치부 의원, 정부 부총리이자 외교부 장관인 팜빙밍(Phạm Bình Minh)장관은 글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57년에 제 1회 대외 무역 회담이 열린 뒤로 28번의 대외 무역 회담이 주최되었으며, 회담들은 베트남의 건국과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왔다.

외교부의 첫 장관이기도 한 호찌밍 주석은 1962년, 1964년, 1966년 총 3번의 무역 회담을 직접 주최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가치 있는 많은 대외무역 전략들을 세웠었다.

이와 같은 전통에 따라 지난 60년간 대외무역 회담은 대외무역 분야에서 근무하는 각 부처, 지역의 간사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행사가 되었으며,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식과 행동방식을 철저히 일치시키는 자리로 여겨졌다.

제 29회 무역 회담은 제 12회 전국 당 대회 직후에 열렸으며, 도이머이(Đổi mới)개혁이 있은 지 30년이 지난 시점에 주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베트남은 현재 새로운 성장의 단계에 돌입했으며, 대외 무역 및 국제 통합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전략과 개혁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다음과 같은 중요 정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인식을 통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첫째, 대외 무역 업무에 있어서 당은 전면적이며 절대적으로 지도역할을 하고 국가는 통일성 있게 관리하는 원칙에 따라 일관적으로 집행하고, 당과 국가의 대외 무역, 그리고 인민무역이 기둥이 되어 긴밀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각 부, 업계, 지역의 종합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당과 국가의 외교 정책 진행에 있어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둘째, 대외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여 각국과의 관계, 특히 우선 상대국을 국제 법률에 기반을 둬 안정적이고 평화적으로 발전시키고, 동시에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방안 제안.

셋째, 국제 통합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여 경제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전체에 필요한 개혁을 진행하기 위해 기여하는 방안 제안 및 확정.

넷째, 국방-안보-대외무역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여 독립적으로 주권과 영토를 보호함과 동시에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면서 사회주의 제도를 확고히 하는 것.

다섯 째, 앞으로의 무역 활동에 있어서 무역을 다방면화해서 확립시키는 것에 대한 각 대외 무역 세력의 새로운 인식을 관철시키는 것.

[베트남통신사_통녓(Thống Nhấ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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