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혈액투석센터가 윙찌프엉(Nguyễn Tri Phương)병원에서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혈액투석센터는 20대의 투석 기기가 있으며, 하루 50~60명의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외, 모든 소모품, 약품, 투석 과정 같은 경우 모두 엄격한 일본의 기준으로 진행 되며, 확실한 투석 효과로 만성 질환 환자의 생명 연장 및 환자의 삶의 질도 향상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 윙찌프엉 병원은 2010년에 2대의 투석기기로 운영되었는데, 5년 후 혈액투석센터로 승격되면서 이번에 30여대의 투석기기를 갖추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전부터 약 150명의 환자에 대한 투석을 진행했는데, 환자들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일본 투석협회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일본 기준의 혈액투석 센터를 설립하게 되었으며, 운영 첫 1개월은 일본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혈액 투석에 대한 기술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통신사_쭝(H.Chu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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