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은행 최초 베트남 호치민 지점 개설
부산은행, 지역은행 최초 베트남 호치민 지점 개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8.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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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 8월 18일 호치민 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호치민 지점 개설 행사를 가졌다. 부산은행은 지역은행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에 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개점식에는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과 한국 측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 등과 베트남 측에서는 쩐 빈 뚜엔 호치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래 동 펑 호치민 공안청장, 부이 후이 토 베트남 중앙은행 국장, 보 떤 탄 호치민 상공회의소 회장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산은행 호치민 지점 개점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지역과 함께 북부지역 거점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 내 하노이 대표사무소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에 개점한 베트남 호치민 지점과 중국 칭다오 지점 등 2개의 해외 영업점과 사무소(미얀마 양곤, 인도 뭄바이) 2곳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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