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농산품 시장, 손님들에게 신용 얻어
안전한 농산품 시장, 손님들에게 신용 얻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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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농업&농촌발전부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10군 까오탕에 위치한 동호(Đông Hồ)식당 주변에 안전한 농산품 시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호치민시 농업&농촌발전부 윙반쯕(Nguyễn Văn Trực)부사장에 따르면 "현재 시민들의 이와 같은 장터 개념의 안전한 농산품 시장 요구가 많아 추후 빈떤군과 2군 지역에 추가로 시장을 개장할 방침이며, 시장은 각종 야채는 물론 육류 및 즉석 바비큐도 판매할 예정이다. 모든 육류 제품은 영양사의 감독 하에 출하된 제품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섭취하실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또 매주 장터는 약 20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VietGAP, GlobalGAP 식품 안전 인증을 받은 식품들만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쯕 부사장은 매출의 경우 3번 장터를 개장한 매출이 약 1억~1.7억 동 수준이었다고 전하며, 장터는 판매뿐만 아니라 노동조합, 기업을 노출시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판매한다는 광고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안전한 농산품 장터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 까지 고밥군에 있는 랑화(Làng hoa)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97개의 단체와 197개의 개인 부스가 마련되어 소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뉴스_아잉(Ng.Á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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