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ertyGuru, 베트남의 부동산 사이트에 투자
PropertyGuru, 베트남의 부동산 사이트에 투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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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rtyGuru와 batdongsan.com.vn 간의 전략적 협력체결식



부동산시장이 투명하지 못한 것은 정보부족이 원인이다. 부동산 정보를 베트남의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멀티미디어 기술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싱가폴과 아시아의 큰 부동산그룹인 프로퍼티구루(Property Guru)의 스티브 멜휘시(Steve Melhuish) 경영자는 10월 3일 batdongsan.com.vn과의 전략적 협력체결식에서 이러한 목표를 약속했다.

이 체결식을 통해 현재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프로퍼티구루 그룹이

batdongsan.com.vn 사의 이사가 되며 큰 주주가 됐다. batdongsan.com.vn 싸이트는 베트남시장에서 매달 5,000만의 조회수 및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최대 부동산 정보통신창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티브 멜휘시 CEO에 따르면 프로퍼티구루는 부동산 발전업자, 투자자와 브로커들에게 부동산이 효과적으로 데이터와 신규기술 솔루션을 공급하고, 신속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프로퍼티구루는 현재 동남아시아의 4개 국가에서 매달 500,000개 이상의 부동산 항목이 등록되고 있으며, 매년 약 150억 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Batdongsan.com.vn의 지도부는 베트남에 대해 2020년 인터넷 사용자가 8,200만 명에 이르고, 동남아시아의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판단하며 전자무역과 기술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최대 부동산 정보통신창에 투자되는 액수는 공개되지 않지만, 레쑤언쯔엉(LêXuân Trường)batdongsan.com.vn의 CEO에 따르면 베트남 투자자들은 프로퍼티구루의 상품/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의 투자자들에게 베트남의 부동산을 소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3D 가상현실 등 프로퍼티구루의 서비스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100만개 이상의 부동산확인이 가능하다.

[베트남통신사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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