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행자, 허가증 없어도 꼬또섬 출입 가능
외국인 여행자, 허가증 없어도 꼬또섬 출입 가능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8.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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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닌성 꼬또현 인민위원회 주석이자 현 인민위원회 서기인 Hoang Ba Nam 서기는 정부에서 2015년 9월 3일 공표한 시행서 71/2015/ND-CP에 의거 베트남에 합법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이라고 할지라도 꼬또섬 같은 경계지역에 있는 섬에 갈 경우 허가증을 신청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 꽝닌성 공안부는 꼬또섬 현은 꽝닌성 인민위원회로 부터 지방관광지역으로 지정돼 베트남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면 꼬또섬 출입 시 다른 허가증을 신청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그 전에 꽝닌성 국방부와 공안부는 꼬또섬 현을 지방관광지역으로 지정한다는 결정문 제 1288/QD-UBND을 공표했다. 정부의 시행서 71에 의거하면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관광지역으로 갈시 각종 허가증을 면제 받는다. 이번 허가증 면제로 인해 꼬또섬은 발전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가까운 미래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몇 년간 허가증 신청 때문에 꼬또섬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많지 않았다.

[베트남통신사_방득(Văn Đức)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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