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V1 생방송, "바다에서 바라본 조국" 특집 프로그램
VTV1 생방송, "바다에서 바라본 조국" 특집 프로그램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6.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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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8일, VTV6-THVN가 편성하여 VTV1채널에서 방송하는 "바다에서 바라본 조국" 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은 황사(Hoang Sa), 쯔엉사(Truong Sa) 군도에 대한 부정할 수 없는 베트남 주권에 관한 많은 역사적 자료들이 다뤄지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VTV6 채널 대표는 요즘 중국이 불법으로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과 대륙붕에 석유시추선 해양 981호를 설치하고 석유를 시추하는 사건이 온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또한 우리의 주권이 심각하게 침해 받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베트남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국민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거주하는 베트남 사람들까지 한 민족의 끈 아래 소중한 조국의 영토권을 지키기 위해 함께 손을 잡고 있다고 했다.

이렇게 국민들과 함께 연대하기 위해 VTV6(THVN)는 "바다에서 바라 본 조국" 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은 하노이, 다낭(Da Nang)의 쯔엉사, 황사 길에 위치한 비엔동(Bien Dong)공원, 그리고 꽝응아이(Quang Ngai)성의 리선(Ly Son)섬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 방송국이 섬과 해양 영토의 주권에 대한 내용을 다룬 프로그램들 중 하나로 6월 8일 20시에 VTV1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VTV4, VTV6, VTV 다낭 채널에서 재방송 될 것이라고 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이 S자형의 베트남 영토를 따라가면서 조국 사랑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서 3달 전, VTV6 방송국의 프로듀서들은 현지 취재를 하기 위해 국경선 산림지역부터 리선 섬, 황사, 쯔엉사 지역까지 전국각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특히, VTV6의 편집자는 중국이 베트남의 해양영토에서 석유를 처음으로 시추하였을 때 황사 군도 지역에서 임무를 위해 출항한 해군함에 함께 탑승하여 직접 사건을 목격하고 사건을 기록했으며 피해를 입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 중에 ‘바다의 늑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마이 반 풍(Mai Van Phung)이라는 어민이 있는데 4번이나 중국으로부터 잡혀 어선과 어업도구를 적몰 당했는데도 바다를 떠나지 않다는 굳은 의지를 가진다.

이러한 생동감 있고 설득력 있는 자료들은 황사, 쯔엉사 군도에 대한 베트남의 주권을 확실시 하고, 베트남 국민들의 조국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각 3 곳의 장소에서 관련된 인물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청자들은 바다에서 보았을 때 조국의 모습이 어떠한지 확실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베트남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은 조국의 주권을 확실하게 주장하고 보여주는 살아있는 푯대와 같다" 라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는 베트남학 연구소장인 응웬꽝응옥(Nguyen Quang Ngoc)교수를 포함한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도 있다고 했다. 편집자 대표에 의하면, "바다에서 바라본 조국" 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향상시키고 베트남 해양 영토와 섬의 큰 잠재력과 가치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어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를 통해 조국의 안정적인 해양영토 주권과 경제 발전을 위해 국가의 자원을 개발하고 보호하는 일에 모든 사람이 책임감을 가지고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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