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슈넛 시장 활발
캐슈넛 시장 활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8.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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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캐슈넛 협회에 따르면 국내외 캐슈넛 시장의 거래는 1파운드 당 5~10센트에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중국, 미국, 유럽의 수요는 3분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곧 추석, 2016년 크리스마스, 2017년 신년을 위한 판매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도시장의 수요와 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제시장의 요구, 특히 수입농산품의 방부제량 검사가 까다로워 고객들은 HACCP이나 ISO같은 신뢰도 높은 증명서를 가진 상품만 구매하고 있다. 또한 동남부가 우기에 접어들면서 고객들은 상품의 품질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
농업농촌발전부는 "6월말까지 결산한 결과 수출한 캐슈넛은 총 12억 달러 규모의 156,000톤으로 2015년 동기보다 수량에서 4.4%, 가치에서 11% 상승하였다" 고 밝혔다.

또 "미국, 중국, 네덜란드는 각각 32.92%, 14.13%, 12.84%시장 점유율로 여전히 베트남의 가장 큰 수출시장이다. 또한 지난 가뭄이 캐슈넛 나무의 이익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아직 재배 면적을 확대할 필요는 없지만 지난 3년간 정부기관은 농민과 협조하여 종을 개선했고 그 결과 캐슈넛의 생산량이 300kg/ha/회 늘어나 1.3톤/ha/회로 증가됐다.
이에 따라 농민들의 수입이 상승되고 2톤/ha의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나무를 자르거나 집약재배를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현재 많은 농가는 3.5~4톤/ha/회의 생산량을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통신사_도흥(Đỗ 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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