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의 황금땅 부동산들 방출
사이공의 황금땅 부동산들 방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7.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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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유통시킬 수 있다면 이 귀한 금속은 돈과 같은 화폐로 사용될 수 있다. 화폐기능만 추가된다면 금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다. 이는 경제정책연구원(VEPR), 하노이국립대학 소속 경제대학교가 7월 14일 발표한 2016년 2분기 베트남 거시경제보고서 내용에 속해있는 내용이다.

VEPR연구원에 따르면 금을 유통시키는 것은 경제원칙에 어긋난다. 하지만 금은 현재 많은 시민들이 축적하고 있으며 기타 재산과 다를 바가 없고 보관과 유지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의 유통은 브렉시트와 같은 세계의 영향을 더하면 축적현상이 일어나 시장을 불안정하게 하고 리스크를 상승시킨다. 이는 금값이 뛰는 현상의 이유이기도 하다.

금을 유통시키는 문제는 금 사업 기업협회가 잠들어 있는 500톤의 금을 깨우기 위해 국립금거래소 설립을 신청함에 따라 화두가 되고 있다. 6월 회의에서 정부총리는 중앙은행에 경제발전을 위한 자본복구를 위해 금과 돈을 시민으로부터 유통시키는 방안을 연구,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VEPR 원장 응웬득타잉(Nguyễn Đức Thành)박사는 시민이 금을 축적하지 않으려면 거시경제, 동화이자가 안정되어야 하고 시민이 이익이 있어야 금을 다른 수단으로 바꾸어 저축하거나 투자할 것이라 전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이제까지 중앙은행은 금과 외화를 신용시스템에서 제외했다. 중앙은행은 이를 엄격하게 일관적으로 시행하여야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통신사_도휘엔(Do Huye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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