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큰 친구, 알베르또 아냐야 구띠에레
베트남의 큰 친구, 알베르또 아냐야 구띠에레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5.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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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노동당 사무총장을 지낸 알베르또 아냐야 구띠에레(Alberto Anaya Gutierrez)씨는 베트남에 대해서 매우 열정적인 인물이다. 그는 넓은 멕시코 연방의 중심에 있는 작은 아구아스깔리엔테스(Aguascalientes)주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그는 베트남 침략 전쟁을 반대하는 학생 운동을 참가함으로써 일찍이 베트남 국민의 국가 해방 투쟁을 지지하고 연구하였다.

멕시코 시티에 있는 호찌민 주석 동상 고탑에 얼마나 많은 베트남인들이 방문해 꽃을 놓고 갔는지는 모르지만, 그 곳에 베트남 사람들과 만나보면 멕시코 노동당 사무총장 알베르또(Alberto Anaya Gutierrez)의 친절한 대접을 받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알베르또 위원은 1946년생으로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National Autonomous University of Mexico)에서 공부했다. 1976년 멕시코 북부 Monterrey에서 토지, 자유 인민 전선을 설립했다. 그리고 1990년, 작지만 북 중앙아메리카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멕시코 노동당 설립의 업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하원 의원 임기 4번, 상원 의원 임기 2번, 각 기관 의회 대표단을 여러 번 지냈고, 멕시코 - 베트남 수교 위원단 단장을 맡았었다.



알베르또(Alberto Anaya) 위원은 정치인으로써 항상 베트남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했다. 학생 시절에는 호찌민 주석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지하고 베트남 침략 전쟁 반대 대모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베트남의 역사, 문화, 사람 등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면서 많은 정치 포럼에서 베트남을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 또한 그의 지도 아래, PT당은 멕시코와 라틴 아메리카에 베트남에 관련한 책과 베트남의 정당 체계에 대한 자료를 만들고 출판하였다. 그는 "호치민 주석의 선택한 정치관련 글" 에 대해서 가장 깊은 인상을 받고 이 책에 대해서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그와 그의 PT당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점은 베트남 국가와 사람들에 대해 화보집을 만들어 멕시코와 라틴 아메리카에 발행한 점이다. 알베르또(Alberto Anaya)위원이 베트남에 대해서 얘기할 때는 어떠한 자료 없이도 베트남의 역사와 도이머이정책에 대해서 유창하게 이야기하곤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사람들에게는 마치 베트남 관계자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들리곤 한다.

그는 베트남을 12번 방문했고, 방문 시 마다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를 위해 100대의 휠체어를 기증했다. 또한 베트남 중남부의 일부 지역을 위한 선인장 종자 선물을 하고 기술 공유 등, 여러 베트남의 기관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는 또한 멕시코에 있는 많은 불우이웃의 병을 고치기 위해 베트남의 침술을 처음 이용한 사람이다. 알베르또 위원의 베트남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정의로운 감정은 끝이 없다.



[베트남통신사_비엣화(Viet Hoa)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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