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로 침대 영화관 생겨
베트남 최초로 침대 영화관 생겨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7.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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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로 침대 영화관이 개관해 영화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관 L'Amour는 12개 침대 규모의 영화관으로 1~2인이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격은 60만동/1침대로 간단한 과자와 함께 커피나 차 중 선택할 수 있다.

한 개의 침대 이용 최대 인원은 성인 2명, 어린이 2명(2세 이상 어린이, 키1.3m어린이의 경우 20만동)이며, CGV 황반투(Hoàng Văn Thụ)에 있는 6개의 시네마에서 정식으로 7월 8일부터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영화관은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최신식 음향, 영상 시스템으로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영화관은 CCTV를 통한 감시를 하기 때문에 이상 행동을 사전에 제한한다고 전했다.

영화관 오픈식에는 많은 영화 팬들이 열띤 호응을 보였으며, 유명 영화배우인 Victor Vũ, Mai Thu Huyền, Phương Trinh Jolie 등이 이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영화를 감상했다고 밝혔다.

L'Amour외에 CGV의 34번째 영화관은 5개의 다른 형태의 상영관이 있는데 베트남 2번째 IMAX상영관(290석), Gold Class상영관, 4DX 상영관 등이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통신사_하이유(Hải Du)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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