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영세한 열처리업체에서 막노동과 다름없는 힘든 현장일로 사회에 첫발을 디딘 인물로서 학벌이나 스펙, 인맥이 없는 이 땅의 '흙수저'들이 어떻게 부를 만들어내고 성공의 결실을 어디에 쓸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기업가와 인문학자의 색다르면서도 깊이 있는 만남이 만들어 낸 책을 지향한 만큼, 치열한 도전과 성공담에 어린 '땀과 사람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고자 했다. /김영사 펴냄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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