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제2회 외국인투자자 회담 내달 개최
증권거래소, 제2회 외국인투자자 회담 내달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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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의 베트남 증권시장 진출 돕는다…”



해외 투자자들의 베트남 증권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 및 관련 기관들이 관련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찌민시 증권거래소(Hose)와 재무관련 미디어 및 정보 기업 StoxPlus가 주최하는 '제2회 외국인투자자 회담'이 오는 11월 4일 열린다.

호찌민시 증권거래소측은 올해 회담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 미국, 유럽연합(EU)등에서 약 250여명의 재무 관련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증권시장,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이 되기 위한 발걸음'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담은 베트남 증권 시장의 시장 규모 확대를 하는 데 있는 문제점들이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쩐안다오(Trần Anh Đào) Hose 부 사장은 "회담에 참석하는 모든 외국인 투자자들은 베트남 정부 및 관련 기관들이 진행했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각종 활동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며 "이는 세계적인 경제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속에 베트남 증권시장이 그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국제 자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간접적인 해외 자본 조달에도 힘쓸 것" 이라며 "특히 기업이 현행 규정에 따라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 소유 비율을 저정 할 때 외국인 투자자들도 베트남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표결권이 있는 주식을 100%소유할 수 있다" 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 증권시장은 해외 투자자들의 자본을 조달해 새롭게 떠오르는 세계 증권시장의 블루칩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각 국의 전문가들은 베트남 증권시장이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높은 성장 잠재력 등으로 해외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 중이다.

[베트남통신사_미픙(Mỹ P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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