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대한 한국 FDI자본 34억2천만 달러 증가
베트남에 대한 한국 FDI자본 34억2천만 달러 증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7.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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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투자부 소속인 외국인 투자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5개월 동안 총 FDI(외국인직접투자)신규 등록 자본이 100억1,590만 달러를 기록하여 작년보다 136%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19개 분야에 대해 투자를 했으며, 이중 가공 공업, 제조 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398개의 프로젝트가 이 분야에 등록을 했고, 등록 자본 및 추가 등록 자본으로 66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총 5개월간 FDI등록 자본 중 65.1%의 비율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정보통신 분야가 2위를 차지했으며, 67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등록 되었고 신규 자본 등록 및 추가 자본 등록으로 13억 달러를 기록해 5개월간 총 FDI 등록 자본 중 12.8%를 차지했으며, 3위는 부동산 분야로 5억4,280만 달러를 기록했고, 5.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가 파트너 순으로 보면 2016년 5개월 간 총 60개국이 베트남에 투자를 했으며, 이중 한국이 FDI신규 등록 자본 및 추가 자본 등록으로 34억2천만 달러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율로는 33.7% 차지했다.

2위는 룩셈부르크가 12억4,800만 달러로 12.3%, 싱가폴이 3위로 9억71만 달러로 8.9%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 총 50개 지방에 투자되었으며, 이중 하노이시가 1위를 차지했다. 투자금은 19억6천만 달러로 전체의 19.3%를 차지했으며, 이어 하이퐁, 동나이 순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FDI자본은 베트남 2016년 5개월 수출액에 71.28%, 수입액에 59%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밝혔으며, 5개월 동안 외국인 직접 투자 부분은 90억 달러의 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튀빗(Thủy Bíc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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