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 요금 오른다
국내선 항공 요금 오른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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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출/입항, 승객서비스비용, 보안심사비용 등이 현재 국제선에 비해 많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ACV(주식회사 항공 공항 총공사)는 국내선 서비스 비용의 가격 조정안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만약 이 제안이 승인된다면 국내선 비행 요금이 높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ACV에 따르면 국내선이 운송 구조, 국내선 이용 승객수가 총 서비스의 2/3정도 차지한다고 밝혔다.
2014년 8월15일 의결된 법령인 1992/QĐ-BTC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선 항공서비스, 공항서비스, 출/입항 서비스 등에 비용은 국제공항 보다 2.5배 낮아야 하고 승객 서비스 비용도 2.5~8배 공항에 따라 낮아야 한다고 전했으며 보안심사 비용은 6배 이상 낮아야 한다.
하지만 국내선 항공 투자 금액은 국제선 항공 투자금보다 20~30%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렇기 때문에 ACV는 교통운송부에 이번 가격 조정에 대한 검토와 승인을 요청 했으며, 5년간은 국내선이 국제선 보다 2~4배 낮은 가격으로 5년간 서비스를 진행하고 추후에는 서비스 민영화를 통해 자산 개발에 효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우선적으로 ACV는 2015-2020년 단계의 가격 조정 승인을 요청했으며, 여기에는 노이바이, 다낭, 떤선녓, 감란(Cam Ranh), 푸궉(Phú Quốc), 빈(Vinh), 푸바이(Phú Bài) 공항과 같은 신규 공항, 경제 발전 도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항위주로 요청했음을 전했다.
ACV는 현재 전국 22개의 공항 관리 개발을 맡고 있으며, 이중 21개의 공항이 활동 중이며 나산(Nà Sản)공항은 개발을 중지한 상태라고 전했다.
22개의 공항 중 9개가 국제공항이며 13개(나산 공항은 개발 중단)가 국내 공항 이고 총 공항 시스템에 승객 처리 능력은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연간 8천만 명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코이밍(Khôi M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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