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밀크, 유기농 우유 내놔
비나밀크, 유기농 우유 내놔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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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밀크사는 지난 6월 15일 시장에 오가닉 유제품을 내놓는다고 공표했으며, 이와 같은 제품들은 미국 USDA(유기농인증제도)요구 기준으로 제조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유기농 제품은 비 GMO(유전자재조합), 호르몬 촉진제 비사용, 항생제, 농약,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라 밝혔다.
비나밀크 대리인에 따르면 안전한 제품, 건강한 제품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오가닉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 오가닉 제품을 시장에 내놓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오가닉 우유 제품은 광대한 초원에서 소를 방목해 얻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 소를 기르는 과정 및 생산 방식은 미국 오가닉 인증제도의 엄격한 규정을 따랐으며, 천연 영양소가 풍부한 오가닉 제품이라고 강조 했다.
비나밀크 경영운영 사장인 판민띤(Phan Minh Tiên)씨에 따르면 "비나밀크의 오가닉 우유는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오가닉 제품들 중 처음으로 내놓은 프리미엄 제품이며, 자연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준다" 며 "현재 세계는 오가닉 제품화 추세로 나아가고 있는데,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미국 유기농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상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오가닉, 유기농 식품들은 생산 규정이 엄격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세계에서 프리미엄 식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수년간 오가닉 우유를 포함하여 오가닉 식품 사용이 보편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구매되어지는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USDA인증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USDA기관을 통해 감사를 받으며 직접 생산지를 방문하거나 방문 한다는 통보를 하지 않고 불시에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유에 상관없이 USDA규정에 벗어난 유기농 제품이 있다면, 벌금과 동시에 인증을 취소한다고 밝혔으며 USDA인증을 받는 제품들은 명확하게 USDA인증 표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통신사_미프엉(Mỹ P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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