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가뭄피해 복구 위해 300,000 USD 지원
한국정부, 가뭄피해 복구 위해 300,000 USD 지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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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는 베트남의 가뭄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자본으로 300,000 달러를 긴급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의 주베트남대사 임명식 후 2016년 6월9일 주석궁에서 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주석이 주최한 회의에서 이혁대사는 한국정부가 베트남의 가뭄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300,000 달러를 긴급지원 할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이혁대사는 "베트남은 한국의 중요한 발전파트너 중 하나이며 지속적으로 베트남에 ODA 자본투자를 하겠다" 며 "특히 현재 변해가는 베트남 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 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베트남-한국 간 무역금액은 23.4%/년의 상승세를 보였다. 2015년에는 총 무역금액이 344억 달러로 2014년과 비교하여 29.2% 상승된 수치이며 한국은 지속적으로 베트남과 교류가 큰 무역국가 국가 중 하나이다. 2016년4월까지 통계하면 총 무역금액은 127억 달러이며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수치다.
이외에도 27년 동안 베트남에 투자한 한국은 2014년 10월부터 프로젝트 수량, 규모에서 베트남에 투자하는 가장 큰 외국국가가 됐다. 2016년 4월까지 통계를 보면 한국이 베트남에 투자한 금액은 5,213개 프로젝트이며 약 480억 달러 규모이다.

[베트남뉴스_김리엔(Kim Liê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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