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호치민총영사관 ‘2016중소기업지원 세미나’ 개최
주 호치민총영사관 ‘2016중소기업지원 세미나’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6.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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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2016 중소기업지원 세미나' 가 주호치민총영사관 주최, 베한타임즈 주관, 코참, 중소기업중앙회, 무역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 4회에 걸쳐 진행된 것을 2016년도에도 연이어 진행된 것이다. 2015년도에는 삼성전자가 호치민시 사이공하이테크 공단에 가전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계기로 50여개 중소협력사들이 동반진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지원 차원에서 이루어졌었다.

2016년도에도 신규 진출을 기획하고 있는 25개 기업들이 참여하여 베트남 초기 진출에 꼭 알아야 할 투자법, 기업법 중요 사항(김종각 변호사), 노동시장 현황과 노무관련 규정(한윤준 변호사), 세무 회계 중요 사항(함오근 회계사), 물류 관세(PTV 전인태 팀장), 금융(기업은행 이명우 부지점장), 공단 정보 및 공장건축리스크 관리(건설협회 고대원 부회장)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였다. 오후에는 호치민시 인근에 있는 농하우공단을 방문하여 한국 진출기업 See Food Vina와 베트남 사업 경험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고, 힙푹항구를 방문하여 실제 항구 이용 상황과 물류 현황을 경험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문병철 상무관은 "해외 진출 시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취득하는 정확한 정보가 중요하며, 단편적 지식이 아니라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화된 정보 접근이 필요하여 이같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2015년 참여기업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계속하여 열게 되었다" 고 전했다.

이제 막 투자허가서를 제출한 상태에 있는 CS&P 채병연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같은 기업에게 너무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중국에도 투자 경험이 있지만 이런 종합적인 정보 제공 프로그램은 처음 접했다. 강의시간도 좋았지만, 현장을 방문하여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되니 입체감이 있어 몸에 확 와닿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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